밤마다 잠을 자려 하면 다리에 이상한 느낌! 하지 불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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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웰수면센터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19-09-07 11:07본문
인간은 인생 중 상당히 많은 시간을 수면에 할애합니다. 적정 수면 시간을 8시간으로 친다면 인생의 1/3 정도를 잠자며 보내는 것인데요.
현실에선 그 이하로 자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수면시간보다 수면의 질에 높은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약 8%가 겪는 하지 불안 증후군
하지 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발목에서 무릎 사이에 종아리 부분에서 나타나는 감각이상 증상입니다.
매일같이 알 수 없는 하지 불쾌감에 잠들 수 없다면 정말 답답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지 불안 증후군, 하지 정맥류,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참 많은데요.
답답하고 불편하다거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극심한 불쾌감을 느껴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는 증상이 해소되지 않는데요.
가만히 있기 힘들고 불쾌한 느낌에 극도로 집중되다 보니 뒤척이다가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밤에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 자가 진단 방법!
-다리 통증이 심해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합니다.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자야 편합니다.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 때문에 잠에 들 수 없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잠시 통증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시작됩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수면의 질이 낮아짐으로 정서적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원인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중추신경계의 기능적 문제
-도파민의 농도의 불균형
-염증에 의한 철분 과다 소모로 인한 증상
-뇌 또는 척수의 저산소증
-임신, 당뇨, 만성 관절염, 만성신부전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복용
-위암 수술, 관절·척추 수술 후신경계 변화
-흡연, 비만, 음주, 운동 부족, 전신적인 건강 저하
-유전적 요인
하지 불안 증후군의 치료는 가까운 수면센터에 방문하시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경이하고 수면을 방해할 정도가 아니라면 약물치료보다는 발, 다리 마사지, 족욕,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서 숙면에 방해가 된다면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수면센터 진료로 정확한 증상을 확인 후 철분 보충과 도파민 제제 등
적절한 약물치료가 증상 개선에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더웰병원은 대한 수면학회 정회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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